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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노캠텍(주)”…1천만 원 상당 물품후원 - 27일 오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도 물품후원
  • 기사입력 2020-11-28 10:42:05
  • 수정 2020-11-28 10:42:05

사랑은 주는 왕이다, 아낌없이 준다. 나무는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주었다. 놀아주었고, 과일을 팔아 돈을 벌게 해 주었다. 나무 가지로 집을 짓게 했으며, 나무 몸뚱이를 베어다가 배를 만들게 하였다. 이제 밑동만 남은 그루터기까지 다 주었다.

 

▲ 11월 27일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다.”처럼 말하는 나노캠텍(대표이사 원재석)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보습용 화장품을 후원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등장하는 그 나무는 혼돈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참 사랑과 행복을 가르쳐주고 있다. 이처럼 안성에도 “주고 또 주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다. 나노캠텍(주).

 

11월 27일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다.”처럼 말하는 나노캠텍(대표이사 원재석)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보습용 화장품을 후원했다.

 

특히 나노캠텍(주)는 27일 오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노인요양시설 20곳에 1,000만원 상당의 보습용 화장품을 후원해 박수를 받고 있으며, 이에 앞서 2020년 8월 안성시에 마스크3만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나노캠텍㈜ 원재석대표이사


원재석 나노캠텍㈜ 대표이사는 “COVID-19로 인해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화장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길후 아름다운가게 경기남부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귀한 선물을 후원해주신 나노캠텍(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물품들로 얻은 수익금은 귀한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전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나노캠텍(주)은 1999년 12월 설립하여 2007년 1월 코스닥 시장 상장, 2007년 10월 벤처기업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있는 중견기업으로, 안성시 양성면에 제 1, 2공장이 소재하고 있다.

 

대전방지 원료, 기능성 광학 필름, 대전 플라스틱 시트 압출 등의 생산품목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 소주와 동관법인 및 베트남 하노이법인 등지에서 전자부품 트레이(SDV), LCD 패널 이송용 간지(SDV) 등을 생산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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